- 전통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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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체명
농업회사법인 삼척미로(주)
출품품목 | 전통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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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소개 | 전통의 시간을 담은 술, 미로주<未老酒> 오래전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에는 작은 양조장이 있었습니다. 시간이 지나며 사라졌지만, 그 이야기를 듣고 우리는 잊혀진 전통을 다시 잇기 위해 이곳 미로면에 양조장을 다시 세우기로 결심했습니다. 그렇게 탄생한 술이 바로 **‘미로주<未老酒>’**입니다. ‘미로’는 지역 이름이자, ‘늙지 않는다’는 뜻을 담은 아름다운 한자 **未老(아닐 미, 늙을 로)**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. 이름처럼,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정성을 담아내고자 했습니다. |
제품사진
주요제품명 | 미로약주, 미로탁주,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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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품설명 | 미로주는 단순한 전통주가 아닙니다. 예전 미로 지역 어르신들이 집에서 직접 빚어 마시던 가양주 방식, 그리고 고문헌 속에 등장하는 ‘백수환동주(白首還童酒)’의 지혜를 바탕으로 개발한 술입니다. 핵심은 찹쌀과 찐 녹두로 띄운 특별한 누룩인 백수환동곡(白首還童粬). 국내 전통주 중에서도 손이 많이 가고 재료비가 많이 드는 술 중 하나입니다. 누룩을 띄우는 것부터 술이 완성되기까지, 짧게는 몇 주, 길게는 몇 달의 시간이 필요합니다. 하지만 그렇게 탄생한 미로주의 한 모금은 그 모든 기다림의 가치를 증명합니다. 입안 가득 퍼지는 부드러운 단맛과 복합적인 과일 향, 그리고 녹두 누룩이 전해주는 은은한 꽃 향기는 마시는 순간 특별한 기억이 됩니다. 실제로 “그냥 맛있다”는 말로는 부족하다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. 우리는 전통의 방식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, 단순한 재현이 아닌 **‘새로운 전통주’**로서 미로주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. 현재는 소량 생산으로 한 달에 두 번만 판매되고 있으며,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생산 설비를 확장해갈 예정입니다. 정성과 시간이 빚은 한 잔의 술. 삼척 미로면에서 시작된 이 술이, 강원도를 넘어 세계인의 술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. |